‘베스트자율방범대 전북 1위’ 임실 청울자율방범대 인증식

전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한 제51회 베스트자율방범대에 임실군 청웅면자율방범대가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는 방범대원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14일 청웅자율방범대에 베스트자율방범대 인증식을 가졌다.

베스트자율방범대는 전북지방청이 도내에서 활동중인 286개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활동사항과 협력치안 유공, 봉사활동 등의 주요 공적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난 1985년에 발대한 청웅자율방범대(대장 전원석)는 현재 농업인과 회사원 등 모두 31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생업에 종사하며 매일 경찰과 합동으로 범죄 취약지역 등을 순찰해 강절도 등 5대 범죄 감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주현 서장은“주민안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현실에서 자발적 협력치안의 모범을 보여준 청웅 자율방범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박정우 jwpark433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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