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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제1회 대한민국 농악제’ 연다

전국 대표 농악단 초청, 8일 개최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은 오는 8일 제1회 대한민국농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한민국농악제는 전국의 대표 농악단을 삼례문화예술촌으로 초청해 각 지역의 농악 전문공연단체와 차세대 젊은 농악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마련하며 다양한 영역의 공연들도 펼쳐진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제9차 무형유산위원회가 대한민국의 농악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를 결정하고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전국단위로 개최되는 최초의 행사다.

이번 농악제 참여단체는 문화재로 지정된 정읍농악보존회, 부안농악보존회와 함께 구미농악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남사당의 후예인 솟대쟁이패 등이 참여해 수준높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린다.

여기에 완주지역 13개 읍·면 농악단이 참여해 완주 문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신만종 총감독은 “이번 농악제를 통해 농악으로 전 국민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서 우리의 전통과 뿌리를 잘 보존하고 선조들의 혼을 이어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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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st@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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