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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치·이치 전투 기념사업회 창립 2주년 기념대회 열려

(사)웅치·이치전투기념사업회(공동대표 황병주·강시복) 창립 2주년 기념대회가 18일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웅치·이치 정신은 으뜸 완주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박성일 군수는 “그간 주목받지 못한 웅치·이치전투 관련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전적지를 재조명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선조들이 보여준 웅치·이치전투의 호국정신을 완주군 지역 정신으로 계승발전하자”고 말했다.

황병주 상임대표는 “웅치·이치전투는 호남방어의 결정적 요인으로 승리의 전투임에도 그 동안 협소한 지역의 일개 전투로만 평가되어 왔다”며 “웅치·이치전투 기념사업회는 두 전적지가 임진왜란 대표 성역이 되는 그날까지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청강연에서 천선행 (재)전라문화유산연구원 원장은 ‘2018년 웅치전적지 매장문화재조사 성과와 향후과제’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완주-진안간 옛 길 중 하나인 덕봉길 일원 전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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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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