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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취약계층 아동 아토피 의료비 지원 확대

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는 아토피질환의 예방과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아토피 등록 대상을 만 12세에서 만 18세로 확대하는 등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에서 등록 관리하고 있는 아토피질환자는 514명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토피 예방상담실을 운영해 로션·비누 등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저소득층 아토피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관내 주소지를 둔 취약계층 가정이 의료기관에서 아토피피부염(질병코드 L20) 진단을 받고 검사 및 치료비 등 본인부담금을 보건소에 청구할 경우 연간 1인당 50만원까지 최대 5년간 지원해 아토피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시 보건소는 올해에 이어 내년도에도 아토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토피 피부 관리법 천연재료를 이용한 케어용품 만들기 등 아토피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형태 군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토피 의료비 지원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아토피 환아 및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진료계(460-32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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