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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로 진안군수 도시민 대상 귀농정책 특강

이항로 진안군수가 임업후계자 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특강을 실시했다. 이 교육 과정은 관내에 소재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훈련원에서 실시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날 특강은 진안에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특강에서 이 군수는 군 귀농정책의 원칙, 추진사업 계획, 갈등 요인, 지역주민과 융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군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도시민 상담 교육, 귀농학교 운영, 농지 및 주택정보를 구축 중이며 관련 정보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주민 유대 강화 프로그램은 물론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

이항로 군수는 “예비 귀농인들이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계속 발굴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동화돼 중요한 구성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6년부터 마을 간사제도를 추진해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도시민 농촌 유치 및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 실시 중이며, 체재형 가족농원과 귀농인의 집도 지원하고 있다. 전원마을 1개 지구를 지정해 소규모 기반시설을 해주기도 했다.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시 숙박시설인 게스트 하우스도 신축 중이며 이는 이달 말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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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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