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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마쳐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가 지난달 5일부터 4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9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14일 폐회했다.

이번 회기 동안 군의회는 △2018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19년도 본예산안 심사 △2018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 △상임위원회 회부 안건(5차례) 처리 등의 의사활동을 벌였다.

지난달 8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수)에서는 군정 전반을 세세하게 들여다보면서 시정 3건, 개선 68건, 검토 72건 등 총 143건을 지적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옥주)에서는 사업의 시급성 및 타당성을 기준 삼아 효과성이 낮거나 사업비가 과다 편성된 것으로 보이는 22건의 사업에 대해 60억원가량의 예산을 삭감했다. 이로 인해 2019년도 진안군 일반·특별회계 세입 및 세출 예산은 4293억원으로 확정됐다.

양대 상임위원회의 하나인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이우규)에서는 2019년도 출연금 예산 편성심의안 등 35건을 처리했다. 또 다른 상임위원회인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준열)에서는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등 1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신갑수 의장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귀를 여는 군의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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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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