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동호인들의 단합을 위한 임실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13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체육회 임원, 종목별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2018년 임실군 체육을 빛낸 임실군배드민턴협회와 임실군 파크골프협회, 임실군 피구클럽이 단체상을 수상했다. 또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하 최현진 학생을 비롯한 이인재 씨와 이승희, 박동식 씨가 우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임실군 체육 꿈나무인 오수고 양궁부 최현진 학생과 김다희 학생 등 6명에게도 장학금이 전달됐다.
골프클럽 이화회에서는 회원들이 지난 1년간 마련한 ‘사랑의 버디’장학금 200만원을 심민 군수에 전달해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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