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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신준섭, 남원시청 감독됐다

LA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신준섭 선수가 남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부 감독으로 활동한다.

신 신임 감독은 지난 1984년 제23회 LA올림픽 복싱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전설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고, 국가대표팀에서 코치로서 후배들을 양성한 경험도 있는 실력 있는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86년 남원에 건립된 신준섭 복싱체육관은 복싱부의 안정적인 훈련 장소와 합숙소로 이용되고 있다. 남원시는 선수시절 뛰어난 실력으로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운 신준섭 선수가 감독으로 돌아와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96년 1월 남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이래 복싱부를 이끌었던 강월성 감독은 오는 31일 정년퇴직 한다.

신준섭 감독은 “선수 시절 오직 복싱이 즐거워 운동에 전념했던 초심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남원시청 복싱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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