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군, 어린이집 원장 대상 로컬푸드 공공급식 교육

완주군이 지난 18일 완주군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8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및 로컬푸드 공공급식 이용확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회계 투명성을 확보하고, 영유아를 위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중점에 두고 진행됐다.

이충근 완주온고을로컬푸드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과장은 잔류농약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마친 제철 먹거리를 어린이집에 직거래로 공급하는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어린이집은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고, 로컬푸드를 급식에 사용할 경우 구입비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조규태 크로바 재무회계컨설팅 연구소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회계실무 교육에서는 회계규칙 변경 내용, 예산서 작성 및 결산 절차, 지출 방법 등을 주제로 한 실무사례 위주의 강의가 진행됐다.

문원영 완주군 부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보육 교직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사랑이 넘치는 보육과 교육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완주군도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