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0:18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임실
일반기사

임실군, SNS 활용 동영상과 웹툰코너 군정홍보 일등공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해 임실군이 운영하는 SNS 코너가 군정홍보에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 SNS 이용자에 맞춘 동영상과 웹툰 등 기획과 제작성이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는 평가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임실N치즈와 산타축제 등에서 성공한 임실군SNS가 올해도 신선한 운영으로 지자체 홍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것. 현재 임실군이 운영하는 SNS의 고정팬은 1일 평균 150여명이며 이들을 통한 노출 확산도가 전국적 파급효과를 나타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 연초부터는 군청 공직자로 구성된 SNS 3인조 그룹 BTD(방탕돌쇠단)가 활발한 활동을 전개,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모델로 나선 이들은 돌쇠(의료지원과 최기만)와 흥망성쇠(행정지원실 김학종), 굴렁쇠(문화관광치즈과 이홍관)로서 탄탄한 팀웍을 자랑했다.

방탕돌쇠단은 무겁고 딱딱한 정책홍보와 현안사업, 생활정보 등을 흥미롭고 알기 쉽게 연출, 고정팬이 늘어나는 추세다. 객원공무원 모델인‘뒷모습 미인(문화관광치즈과 박지란)’과 ‘고다치즈(기획예산실 조은혜)’도 적재적소에 참여해 자발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올해 새롭게 개편한 임실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감성와 이성을 아우르는 차별화를 통해 온라인 홍보의 위력을 발휘했다.

실례로 터널에서 앞서던 차량사고를 목격, 2차사고 예방에 공헌한 건설과 김진환 주무관의 미담사례 ‘의인이 나타났다’ 게시물은 전국적 화젯거리로 제시됐다. 지난해 관심을 끈 ‘작지만 큰 걸음이야기’는 딱딱한 지자체 SNS의 틀을 깼다는 호평을 얻어 ‘2018년 도정홍보협력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뉴미디어의 빠른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영상기반으로‘임실군표 유튜브’SNS를 개설, 기존 공식 SNS채널과 연계해 수요자와 다양한 교감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