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시 백구면 착한가게 참여 줄이어

김제시 백구면(면장 정관주)에 착한가게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12일 백구면에 기반을 둔 유강농원(대표 김광준·3호점), 순한농장(대표 정현철·4호점), 난산회관(대표 김명기·5호점), 민정가든(대표 최완득·6호점), 참살이 영농조합(최형식·7호점)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들은 매월 3만 원의 정기기부를 하게 되며 백구면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하고 있으며, 매출의 일정액을 매월 정기 기부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가게나 업소를 말한다.

이들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복지특화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3호점 대표인 김광준 씨는 “백구에서 나고 자라 포도농장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많이 느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주민을 위해 쓰일 수 있다면 기꺼이 참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정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