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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영양취약 어르신에게 우유 제공한다

완주군이 영양취약 어르신을 위해 우유를 제공한다.

5일 완주군은 65세 이상의 영양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유 한잔의 행복’ 건강간식 우유제공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간식 우유 제공 사업은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대상자는 기초건강측정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어르신들에게는 우유보급과 함께 맞춤형 영양교육, 상담 등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영양개선의 효과를 꾀한다.

심해경 보건소장은 “지역주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육과 운동을 병행 추진해 1:1 맞춤형 상담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건강 100세 추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026)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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