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를 ‘주민협력 악성 폭력범죄 근절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임실경찰은 본청과 지·파출소를 비롯 지역별 방범대 등과 공조체제를 갖추고 정보와 순찰 등 수사력에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대중이 이용하는 교통과 병원 등의 공간에서 악성폭력이 연이어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 경찰배치와 순찰강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자의 경우 보복 우려 등 관계적 특성에 따른 미신고 사례 예상에 따라 주민들의 적극적 신고를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임실경찰은 익명의 신고함을 비치,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함께 주민과의 간담회를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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