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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청년키움식당, ‘밥, 꽃피다’팀 운영 시작

청년들에게 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는 완주군의 청년키움식당 2차 참가팀이 문을 열었다. 20·30대로 구성된 청년 5명이 모인 ‘밥, 꽃피다’팀이 마음과 열정을 담아 개점한 식당이다.

‘봄에 꽃피듯 맛을 피우고 청춘의 꿈을 꽃 피우겠습니다’는 마음을 담아 팀명을 ‘밥, 꽃피다’로 지었다는 2차 참가팀은 지난 18일 개점, 앞으로 3달간 식당을 운영한다.

완주군청 옆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 내부에 자리하고 있는 청년키움식당에서는 꽃피다 비빔밥, 완주로컬 냉파스타, 용진 리얼생돈가스, 고산 미소한우덮밥을 메뉴로 내놓았다.

용진리얼생돈가스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매일 아침에 직접 만들어 신선함을 더하고, 고산미소한우덮밥은 협동조합 1호인 완주한우협동조합 고산미소에서 한우재료를 협찬 받아 만든다. 지역 내 식재료에 청년들의 감각을 더한 신메뉴들이다.

‘밥, 꽃피다팀’은 “한식과 양식의 구분을 떠나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재현해 보고 싶어 참가하게 됐다”며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작한 청년키움식당은 그동안 총 10팀 29명의 참가팀이 활동했으며, 이를 통해 협동조합 창업 1팀, 창업 2팀, 취업 5명의 성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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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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