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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키움식당 내실 기한다

5주간 일정으로 원가관리·메뉴개발·서비스 등 교육

지난 2월 15일 완주군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개점한 ‘청년키움식당’ 참가자들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23일에는 4개 참가팀 총 20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에서 ‘청년셰프의 꿈을 완주에서 함께 도전해요’ 슬로건으로 외식창업 서비스전략, 외식창업메뉴개발전략 등 교육이 진행됐다. 오는 30일에는 완주 용진농협에서 ‘외식창업과 로컬푸드’를 주제로 교육을 받은 후 로컬푸드직매장을 견학한다.

내달 6일에는 청년키움식당 1기 참가팀으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현재 협동조합을 구성해 창업한 ‘일면식팀’ 매장을 방문해 선배들의 노하우도 전수받는다. 이어 13일과 20일부터는 외식창업 원가관리, 홍보마케팅 학습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5주간에 걸친 교육이 진행된다.

완주군은 참가팀들이 기본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돕고, 현업 전문가와 참가팀별 1대1 밀착형 컨설팅 진행, 운영 전과 후의 점검 및 운영 후 결과에 대한 피드백까지 진행해 사업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송이목 외식창업인큐베이팅추진단장은 “급변하는 외식창업 분야의 성공열쇠는 서비스 강화·맛의 차별·새로운 마케팅 등으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용고객들과 소통하고 피드백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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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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