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을 논의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최근 삼례읍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복지 자원 연계·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는 읍면 협의체의 실정과 특색에 맞는 지역특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각 읍면들의 추진현황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5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희망나눔 가게, 행복채움 나눔냉장고, 희망家꾸기 주거환경개선 사업, 국화빵 복지상담 등 87개의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찾아가는 현미경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및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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