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청정 옥정호의 수질보전을 위해 1일 환경지킴이 23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활동에 들어가며 불법 어로와 낚시, 쓰레기 투기행위 등을 집중 감시한다. 또 호소 내에 널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경관관리와 낚시 안내 표지판 정비 등 옥정호 수질 개선에도 앞장선다.
이를 위해 군은 옥정호 환경교육관에서 환경지킴이 역할과 근무 방법, 안전조끼 및 보호장구 착용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 근무 중 음주행위 등 각종 위험을 초래하는 행위를 근절하는 옥정호 환경지킴이 안전수칙 준수사항 등도 제시했다.
심민 군수는 “옥정호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휴식처로 자리할 수 있도록 수질과 주변 자연환경을 잘 가꿔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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