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웅면은 오는 13일 ‘제41회 청웅면민의 날’을 앞두고 면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
면민의 장 심사위는 지난 4일 공익장 김현규 씨(71)와 효열장 정인옥(72) 씨를 각각 선정했다.
김 씨는 월남파병장병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회원의 권익과 지역민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섰다. 또 효열장 정 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40여년간 모시며 헌신, 효행정신을 일깨워 줬다는 평가다.
면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13일 청웅초등에서 열리는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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