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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제56기 의무소방원 전역식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제56기 의무소방원 전역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역식에서는 전 직원이 무사히 소방서 복무를 마친 수방원의 전역식을 축하하며 꽃다발과 감사패를 전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군 대체복무로 도입된 의무소방원은 지난 2001년 서울 홍제동 주택화재 시 노출됐던 소방관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소방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02년 창설된 제도다. 이들은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 보조 및 행정 업무 등이 주요 업무다.

의무소방원 자격은 필기시험 3과목 (국어, 국사, 소방 일반상식)과 체력검정 4과목(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50m 달리기, 1200m 달리기) 등을 통과해야만 선발될 수 있다. 현재 김제소방서는 10명의 의무소방원을 두고 있으며 각 읍·면동 센터별로 돌아가면서 순환 근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역 기념패를 전달한 윤병헌 서장은 “의무 소방은 직원과 군인 신분이라는 상하 관계가 아닌, 동고동락하는 가족 구성원처럼 생각한다. 또한 재난 현장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다른 단체보다 관계가 더욱 돈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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