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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마련

군산시가 여름철 폭염 및 호우 등 자연재난 대책 마련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폭염 종합대책’을 일찌감치 마련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대응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시는 이 기간 △폭염 대응체계 확립 △저감시설 확충 △생활 밀착형 대책 확대 △피해 예방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 폭염 대응 태스크포스(TF)팀과 거리생활 노숙인을 위한 현장 대응반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새로운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했다.

군산 예술의전당 앞 광장, 수송동 은행나무 사거리, 군산대 앞 등에 쿨링포그 3개소를, 흥남동 주민센터 앞에 그린터널 1개소를 각각 설치했다.

또한 시민들이 한여름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 횡단 보도 등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삼학동 주민센터 앞에 녹색커튼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벽면녹화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군산 관광지도를 인쇄한 쿨타월 및 휴대용 선풍기를 제작·보급하며 고위험 취약계층에게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여름이불을 지급할 계획이다.

호우 종합대책으로는 △지하상가 침수예방 점검 △우수시설물 점검·준설 △옥외광고물·대형공사장 사전점검 등을 진행하는 한편 부서별 대응계획을 마련해 오는 10월 15일까지 대응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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