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22일 구이저수지 둘레길에서 난임부부와 지역주민 50여명이 참가한 ‘구이 모악 희망 애(愛) 건강걷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건강 걷기행사는 난임부부를 위한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걷기지도자 2급 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이 함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료체계에서 보장되지 못하고 민간부문에서 충족되지 못하는 서비스를 찾아 수요자 욕구에 부응 할 수 있는 임신 출산 관련 지원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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