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4일 군의원과 지자체 공무원, 언론인, 지역농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지사 수질환경 간담회를 열어 위촉장 수여와 수질오염 대책을 논의했다.
부안지사는 이날 수질환경보전회 발대식과 함께 수질환경 보전회의 목적과 운영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 농업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역할 제고 방안 등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분야별 전문가들은 수질오염 저감을 위한 대책, 오염원 유입방지 및 관리방안과 각 분야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 농업용수 수질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간담회 후 인근 고마저수지를 찾아 합동으로 수질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정문 지사장은 “각 분야별 전문가가 모인 만큼 점점 심해지고 있는 수질환경의 보전과 개선에 앞장서 역량 있는 보전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용수 수질개선 의견 수렴 전문기구로써 앞으로 분야별 역할을 다하여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 지역 수질 환경이 더욱 좋아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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