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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종자생명 미래 육종가 육성 추진

민간육종 단지 등 종자 산업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 기대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전북도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손잡고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전북대와 협력한‘미래육종가 양성과정’에는 23명의 수강생이 참여, 지난 15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육종연구 현장에 투입될 교육생들은 △실무능력 배양 △조직배양·병충해 진단 △육종기술 심화 수업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2주간에 걸쳐 원광대와 협력해 진행한‘종자 산업가 양성과정’에서 25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 과정은 종자 산업분야 견학을 통한 현장기술의 이해와 습득, 기업별 현황소개 등으로 꾸려졌다.

이번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정을 수료한 48명에게는 11월 중 취업캠프를 운영해 종자기업과 교육생 간 상담, 기업별 소개, 직업정보 등 통해 종자 기업에 취업이 성사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상열 기술보급과장은 수료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종자 산업을 미래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올해부터 5개년 동안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종자 생명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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