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군, 팝업스페이스 누에살롱 참여자 모집

완주군이 예비창업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팝업스페이스 누에살롱’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완주군에 연고가 있는 2인 이상의 예비창업공동체 등이며, 다른 분야의 참가자들들과 연계해 공동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완주로컬푸드나 예술을 매개로 한 창업아이템이며, 건강한 먹거리, 문화다양성, 청년, 돌봄 등 사회적문제를 창업으로 풀어보려는 공동체는 우대한다.

누에살롱 참여자는 5개월 동안 실전창업연습을 해볼 수 있는 공간과 의자 및 테이블, 주방집기 등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누에살롱은 일정기간 창업공동체가 창업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애로사항을 사전에 경험하며 다양한 도전을 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예술가 및 사회적 경제 조직 제품 전시 판매를 통한 팝업스토어, 주민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진행 등 공방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시제품 개발지원, 외부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마케팅 지원, 주민모니터링과 창업 타겟 대상으로 하는 오픈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누에살롱은 다문화공동체 ‘보물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다문화여성들의 모국 음식을 팔고, 한국어 교육, 주민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누에살롱에서의 경험을 발판삼아 오는 7일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 계획이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