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년 임기로 새롭게 시작되는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이 풍부한 회계사 및세무사와 지역 현안에 밝은 사회단체장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당연직 2명 포함해 12명으로 짜였다.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병철 시의원은“새롭게 선출된 위원들과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지방세 시가표준액의 결정에 관한 사항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의결한다.
박준배 시장은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면서“본 위원회가 납세자의 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공정하고 객관성 있게 심의·의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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