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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용담지사, 고립 분묘 수몰민 벌초·성묘객에 선박 운항 지원 실시

사전 예약, 평일 09시~18시까지 전화 접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용담지사(지사장 채봉근)는 용담댐 건설로 인해 고립된 분묘를 찾아야 하는 벌초·성묘객들을 위해 추석을 맞아 용담호 내에서 선박을 운항, 편의를 제공한다.

벌초 또는 성묘 희망자는 사전에 고객지원부(063-430-4288)로 운항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현재 선박 운항 신청 건수는 16건, 인원은 83명이다.

용담지사는 추석 전까지 계속해서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운항시간 또한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운항은 휴일에도 실시한다.

다만, 추석 당일 운항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함에 유의해야 한다.

용담지사는 추석 연휴기간 중 수송서비스는 성묘객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운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K-water 채봉근 용담지사장은 “선박 운항 지원은 용담댐 건설 이후 매년 실시해 왔다. 고립분묘를 찾는 성묘객 지원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묘객들이 질서유지에 협조해 주신다면 보다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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