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4:35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일반기사

군산소방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소방 특별점검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 소방안전특별조사반은 최근 지역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17곳에 대해 한국소방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해외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동차의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전기자동차 화재건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실제 지난달 13일 세종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동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되고,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군산소방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원리를 파악하는 한편,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전원을 차단할 것을 지도하고 평상시 안전관리자가 정기순찰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해줄 것을 권고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신연료 산업인 전기자동차가 갈수록 증가하면서 이곳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향후 특별조사와 현지 훈련 등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