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17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위촉장 수여, 아동친화정책 진계획 심의, 정책제안 등이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유관기관,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14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정기회의는 영유아상해보험가입, 다함께 돌봄 센터 운영, 놀이터 개선 및 놀이활동가 지원, 체험시설 조성 확대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추진지원을 의결하고 세미나 개최, 교통 안전시설 설치, 놀이터 시계 설치 등 정책 제안을 결의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아동의 안전과 행복이 최우선이 되고 아동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 며 “아동학대 예방과 놀 권리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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