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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서 ‘아궁이 쌀밥짓기’ 프로그램 운영

김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지평선 축제 기간(27일부터 다음 달 6일) 벽골제 행사장 내 생태 존 일원에서 전통 방식을 이용한‘아궁이 쌀밥 짓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아궁이 쌀밥 짓기’는 전통적인 방법에 의해 제작된 무쇠 솥과 현장 부스에서 씻은 쌀을 받아서 아궁이에 올려놓고 장작을 이용해 불을 지펴서 밥을 지어보는 체험이다.

이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방문한 가족 및 친구와 함께 평상에 앉자 축제 측에서 제공한 각종 반찬과 함께 먹을 수 있으며 숭늉까지 만들어서 맛볼 수 있다.

‘아궁이 쌀밥 짓기’체험 참가 신청은 이달 11일까지 인터넷으로 지평선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imje.go.kr) 및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농업 기술센터 관계자는“체험은 인터넷 접수자에게 먼저 기회가 주어지게 되며 아궁이가 40개로 한정돼 있어 현장 접수자는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면서“가급적 인터넷 접수를 통해서 체험을 하는 게 빠르다”고 전했다.

체험 비용은 가마솥(4인용) 2인 기준(4명까지)으로 운영하며, 2명일 경우 사전 8,000원(현장 접수 10,000원), 인원 추가 시 1명당 사전 4,000원(현장접수 5,000원)이 추가된다.

박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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