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주거환경 사업 추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봉, 이용렬)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찾아가 맞춤형 주거환경 사업을 진행했다.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찾아가 집안 곰팡이 제거, 생활폐기물 청소, 잡풀 제거 등 맞춤형 주거환경 사업을 실시했다. 이어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도배·장판을 시공했다.

대상자는 장애와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가구로, 노후된 주택에는 생활쓰레기 등 폐기물이 가득 차 있는 상태여서 거주자 건강이 위협받고 있었다.

이희봉 공동위원장은 “대상자의 건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이 꼭 필요했고, 이에 위원들이 힘을 보태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한 뜻깊은 활동이었다” 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