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4:2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일반기사

태풍 ‘미탁’ 북상…군산해경,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 발령

군산해경이 태풍이 북상에 따라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한다.

군산해경은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에 따라 2일 오전 10시를 기해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경은 관할구역에 태풍 예비특보 시 위험예보를 ‘주의보’로, 태풍주의보 이상이 발표되면 ‘경보’로 격상해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태풍 북상 이후에도 너울성 파도 등에 대비해 위험예보를 유지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동안 각 파출소 전광판과 각종 안내문을 통해 태풍 정보와 피해 예방을 위한 전 방위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또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갯바위와 방파제, 해수욕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구역은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한편 기상예보에 따르면 태풍 ‘미탁’는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35m/s, 강풍 반경이 300km의 중형급 태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