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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노력 당부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단독주택 화목보일러 설치 및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 관계자는“관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작년 4건에 비해 올해 들어 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며“화목보일러 사용시 철저한 안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대부분 농촌 외곽지역의 고령 농가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이 떨어져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높다고 했다.

현재 김제시에는 269가구가 화목보일러를 사용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제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취급업체 및 사용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및 소방안전교육 △화목보일러 설치 및 안전관리 매뉴얼 제작 배부 △화목보일러 판매·설치업자 대상 간담회 등을 통해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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