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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혁신도시 콩쥐팥쥐도서관 23일 개관

주민 참여 식전 공연·체험 프로그램 다채

완주 콩쥐팥쥐도서관 전경.
완주 콩쥐팥쥐도서관 전경.

완주군 이서면과 혁신도시 일대의 중심 문화·창조공간으로 기대되는 콩쥐팥쥐도서관이 오는 23일 정식 개관한다.

콩쥐팥쥐 도서관 건립에는 지난 3년간 총 70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2763㎡에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졌다.

이날 개관 기념식은 이서면 지역주민들의 만돌린 공연과 금관 4중주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야외 행사장에서는 공룡 풍선, 종이컵 로봇, 풀피리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 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는 도서관 개관 축하 떡케이크, 독서가방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문화강좌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통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콩쥐팥쥐도서관은 2019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받은 1100만원의 예산으로 1층 어린이자료실 내에 디지털 컨텐츠 연계 체험공간을 조성했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특화도서관 육성지원 사업’(1500만원)에도 선정됨에 따라 과학·여행을 특화주제로 한 독서문화공간을 조성했다”며 “종합·어린이·디지털자료실, 공부방, 문화강좌실, 민원센터 등이 마련돼 지식정보센터, 창조적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채비를 두루 갖췄다”고 밝혔다.

서진순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완주군의 다섯 번째 도서관이다.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식쉼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애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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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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