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 고종시 마실길 걷기 성황

위봉사에서 청국장 마을까지 ‘가을 만끽’

감 익어가는 산길 등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완주 고종시 마시길 걷기행사가 지난 26일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양 위봉사~동상 학동 청국장마을까지 10.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올해 6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위봉사와 완주8경의 하나인 위봉폭포를 탐방하며 출발, 시인과 함께 걸으면서 시조짓기 시간을 갖는 등 단순히 걷는 길이 아닌 감성과 느낌이 있는 길로 한 차원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걷기대회 참가자들은 “쾌적한 탐방여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숲 해설자를 통해 마실길에 대한 유례 등 다양한 설명을 들어 알찼다”며 “새로운 길문화를 창조하는 행사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