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난 6일 벽골제 마을에서 외국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평선축제를 빛낸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강기수 축제팀장의 강의와 내년도 봉사활동에 대한 계획 설명, 정관 검토 및 수정, 회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외국어자원봉사회는 민선7기 박 시장 공약사업으로, 외국어 자원봉사자수 확대를 통해 김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정주환경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의사소통으로 인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작은 씨앗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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