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취업지원센터(센터장 오길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곳 취업지원센터는 최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193개 취업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취업지원센터는 현장 검증을 통한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 구직 희망자 발굴 및 필요 업체에 대한 연계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취업지원센터를 맡아 성과를 내고 있는 오길환 센터장이 대한노인회장의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았다.
오길환 센터장은 “노인인구와 수명이 늘어나면서 개인적·사회적 역할이 새롭게 요구되고 있다”며 “구직희망 노인의 취업 상담 및 알선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가면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향상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노인회 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1월말 기준 241명의 노인들에 대한 취업을 성공시켰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