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김제시민의 시대’ 완성 다짐
김제시가 올 한해 ‘희망찬 미래, 융성하는 김제’ 실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 창출과 도시재생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새만금 세계경제자유기지 중심 도시 도약 △첨단 스마트농업 육성 △촘촘한 복지 행정 구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상생·평화의 문화관광 도시 실현 △신뢰받는 열린 시정 전개 등 7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우선 시는 백구 제2 특장차 전문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해 기업유치 시장 일괄 처리제 등 전략적 투자유치 노력과 지평선 산단 비즈니스센터 신축 및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해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새만금 신항만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가속화를 도모하고, 김제 발전의 청사진이 될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복합단지는 첨단 및 지식집약적 단지로 조성해 미래 신성장 동력 인프라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 푸드플랜 추진으로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며, 각계각층을 보듬어 주고 민관 협력 맞춤형 복지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 등 시민안전과 재해위험정비 사업으로 재해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사람 중심의 편리한 교통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 김제 권역별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하는 한민족 문화체험 벨트 구축과 지평선 축제를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품 축제로 키워나가고, 시민들의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열린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이슬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룬다는 노적성해(露積成海)가 주는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정의’와 함께 잘 살 수 있는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 결실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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