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지역 설 명절 앞두고 나눔 풍성

◇…완주군 상관면(면장 이순덕)에 계민마을 대원정사(대표 양현섭)는 16일 떡국 떡 100박스(5kg)를 기부했다. 대원정사는 매년 설·추석 명절이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해주고 있다.

또 독지가 조완기(용신마을, 66세)씨는 고령으로 반찬을 챙기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김 50박스를 기부했다.

◇…완주군 용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임)는 지난 15일 가래떡 160kg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부녀회원 40여명은 포장한 가래떡을 각 마을 경로회관에 전달했다. 용진읍 이장협의회(회장 정명석)는 직접 수확해 기탁한 쌀을 후원했다.

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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