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 설 연휴 당직 병·의원 및 약국 지정 운영

군산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24~27일) 중 의료기관 진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을 포함해 병·의원 29개소, 치과의원 4개소, 한의원 4개소, 약국 41개소, 보건기관 29개소가 신청한 일자별로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472-5129)과 동군산병원(440-0516)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463-4000)을 설치 운영하고, 시청 및 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료일시를 게시해 시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설 명절 연휴 진료에 대한 사항은 시보건소를 비롯해 129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진료 등 응급의료정보에 대한 안내를 자세히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홈페이지(www-e-gen.o.kr)와 스마트폰 이용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전형태 군산시 보건소장은 “설 명절 동안 시민의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새만금 공항 적기 완공하겠다더니…대통령실 지역거점 공항 제동 ‘날벼락’

자치·의회전북자치도, 2년 연속 10조원대 내년 예산안 편성

정치일반10조 예산의 두 얼굴… 겉은 커졌지만 속은 졸라맨 전북, 재정건전성 ‘숙제’

진안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인사규정 개정으로 “센터장 권한 형해화”

정읍정읍시, 2026년 예산안 1조 2352억원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