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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생강, 전북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 1위

▲ 봉동 생강
▲ 봉동 생강

지난해 국가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봉동생강을 원료로 한 완주군의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이 도내 6개 시군이 참여한 전라북도 ‘2019년 향토건강식품 명품화사업 성과평가’에서 1위를 했다.

완주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은 완주군 대표 향토 자원인 생강의 기능성을 검증하고 차별화된 상품화 및 마케팅으로 완주 생강 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생강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생강의 기능성을 검증하는 임상실험 등을 진행해 왔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개별인정이 승인되면 생강의 건기식소재화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마실 수 있는 과일생강혼합액상차 ‘진저YO 7종’(오리지널 진저YO,오미자 진저YO, 청귤진저YO, 레드자몽 진저YO, 깔라만시 진저YO, 레몬진저YO, 유자 진저YO)과 기존의 편강과 차별화시켜 하루한줌 손쉽게 섭취 가능한 ‘하루 편강 3종’,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전자레인지에 3분 가열하여 먹을 수 있는 가정편의식 4종 등을 개발해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제품은 마켓컬리, 11번가, NS홈쇼핑 등에서 유통되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2019년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 성과 평가 결과 1위를 통해 완주생강 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유통 판매를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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