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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군산 8번째 확진환자 동선은

지난달 23일 귀국한 A씨는 서울 큰아들 집으로 이동, 24일에는 종일 서울 큰아들 집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부터 37.9℃까지 열이 오르고, 기침과 가래, 인후통 등이 동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튿날인 25일 서울 서초 소재 음식점에서 식사 후 아들 차를 타고 군산으로 이동, 음식점에서 저녁식사 후 군산 자택으로 귀가했다. 26일 군산 음식점에서 식사 후 오후 2시께 군산 소재 대중목욕탕에 들른 뒤 인근 지역 음식점에서 식사했다. 27일에는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아들과 함께 군산 시내 내과를 찾아 진료를 받은 뒤 약을 처방받아 귀가했다. 군산 한 내과에 들러 약을 처방받고 약국과 죽집, 음식점 등을 차례대로 방문 후 귀가했다.

이튿날인 28일 증세가 심해지자 A씨 아들은 28일 군산시보건소에 신고했고,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격리조치 됐으나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후 귀가했다.

29일 군산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군산 대형마트를 방문했으며, 30일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원광대병원을 방문해 입원했다. 이후 하루 뒤인 같은 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원광대에 격리 입원 중인 A씨는 열이 점차 내려가는 등 호전되고 있는 것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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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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