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국민체육센터의 개·보수 공사가 완료돼 센터 내 수영장이 7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개·보수 공사는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해 12월 2일 착공해 지난달 30일 준공됐다. 이에 따라 이용객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군에 따르면 수영장은 휴장기간 동안 샤워장 방수 공사 및 타일 교체, 수영장 안전판 교체, 2층 옥상 방수공사, 여과기 교체, 샤워장 급수펌프 설치공사, 수영장 단열필름 시공 등이 실시됐다.
군청 시설공원사업소 김현수 소장은 “개·보수된 수영장이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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