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내 삶의 변화, 지속가능한 김제·부안’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6대 추진전략을 핵심분야별로 나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속도를 내기 시작한 새만금에 세계적 수준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등 미래산업 환경이 구축되고 있다”며 “여기에 첨단과학분야 R&D(연구개발)센터와 실증단지를 구축해 미래과학 선도지역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하이퍼루프(진공상태 초고속이동수단) 실증단지 구축을 새만금의 대표 공약으로 선정했다”며 “차세대 운송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퍼루프 개발 선점으로 전북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새만금 투자지구 지정을 통해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하는 국내·외 기업에 대해 취득·등록·재산·법인세 등 각종 세금을 감면하거나 비과세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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