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수 재선거에 나선 민주당 고준식 경선후보자는 지난 6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수렴하고 ‘청정 진안’을 넘어 ‘생거 진안’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사회복지·환경·교통 분야 공약을 보다 자세히 밝혔다.
고 후보는 “어르신이 많은 진안을 ‘노후가 더 행복한 진안’으로 만들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살고 싶은 진안’을 꼭 만들어 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인구고령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위한 자문기구로 ‘사회참여위원회’를 설치 운영하여 어르신 복지증진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어린아이들과 장애인 등에게도 어르신과 동일한 수준의 케어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그는 “진안군민 52%가 도보로 통학 또는 통근을 한다”며 “이런 점을 감안해 사람 중심의 인도를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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