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2일 허전 부시장 주재로 ‘새만금 고속도로 주변 지역개발 사업 실행 로드맵’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새만금 고속도로 주변 지역개발 연구 용역에서 제안된 17개 개발 사업에 대한 실무부서 별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 결과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부서별 세부실행계획을 정비해 국토교통부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과 제4차 전라북도 종합계획에 포함 시키고, 국가공모사업 및 정책사업에 반영·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보고회에서 허전 부시장은 “새만금 고속도로 주변 지역개발 사업이 실행력과 지속성을 갖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소관부서의 적극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재 여건상 당장 실행이 어렵더라도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장기적 목표를 세우고 체계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만금 고속도로 주변 지역개발 사업은 △첨단 농업기계 드론 클러스터 구축 △친환경 신시가지 도시개발 △사계절 체험 테마공원 조성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마리나항만 및 복합단지 조성 △로컬푸드 판매 및 전시관 조성 등 총 17개 사업 7392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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