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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 사진기록물 수집

내달 29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군산의 근현대 모습을 담은 생활사진을 수집해 향토사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내달 29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군산의 근현대 모습을 담은 생활사진을 수집해 향토사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지역의 근대 모습을 담은 생활사진을 수집해 향토사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박물관은 지난 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군산의 근현대 모습을 담은 생활사진을 수집하고 있다.

이번 자료수집 대상은 ‘일제강점기~1970년대’의 군산의 모습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과 필름, 사진이 포함된 인쇄물 등이다.

시민이 전화나 방문을 통해 자료 기증 의사를 밝히면 담당자의 확인을 통해 기증에 적합한 자료인지 여부를 검토 후 기증 절차에 따라 기증받아 연구·전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중규 박물관 관리과장은 “과거의 아날로그 사진 기록물의 경우, 근대 군산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향토사 자료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자료가 귀중한 역사 연구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근대 사진 수집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박물관관리과는 근대역사박물관과 함께 금강철새조망대, 3·1운동 기념관, 채만식 문학관을 통합 운영하며 군산 관광의 지평을 구도심에서 금강권까지 확장하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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