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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동부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추진

군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동일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동시에 설치, 에너지원간 융합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으로 설치비의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해주는 제도다.

시는 임피면·서수면·대야면·개정면·성산면·나포면 등 동부권을 대상으로 이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해 시는 서남부지역(옥구읍·옥산면·회현면·옥도면·옥서면·소룡동·미성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주민 537세대에 총 사업비 46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지열)를 설치 중에 있다.

현재 동부권 지역 주택 및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해당 면 주민센터나 마을 이장에게 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내달 12일까지 제출할 계획으로 공모 결과는 공단의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중장기 계획에 의해 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복지혜택 사업이니 만큼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자립도시 군산시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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