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메리골드, 백일홍 등 꽃묘 2500주를 관내 군부대에 공급했다.
군부대 꽃묘 공급은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군 장병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2012년 이후 매년 지속되고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장병들의 휴가와 외출이 자제되고 있어, 꽃묘가 감성함양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꽃을 심고 가꾸는 일을 통해 장병들의 심신안정과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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