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면장 여기현)은 화산면 이장협의회(회장 황호년)와 함께 지난 1일 화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입학이 미뤄진 학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필기구, 싸인펜, 연필깎기, 가위 등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알차게 구성된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여기현 화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이 늦어진 상황에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학용품 세트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황호년 화산면 이장협의회장은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 출발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이번 선물이 작지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화산초등학교에는 5명의 신입생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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