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특위, 총선 당시 경선 지역구 서류 심사 선출 방침
최종 결론은 이번 주 회의 때 결정될 것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선출이 경선이 아닌 내부 서류심사로 가닥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후보군은 이강래 현 지역위원장과 박희승 전 지역위원장이다.
21일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 따르면 4·15총선 당시 경선을 치렀던 남원임실순창 지역구는 서류 심사만으로 선출할 가능성이 높다. 총선 당시 면접을 봤던 후보라 일정 부분 검증이 됐다는 판단 때문이다.
조강특위 핵심관계자는 “일단 총선 때 경선을 치렀던 지역의 후보들이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했을 경우 면접 없이 서류심사로 선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번 주 회의 때 내려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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